다문화가족들의 모국 농작물을 심고 함께 가꾸는 활동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 

처음에는 낯설고 서먹했지만, 함께 텃밭을 가꾸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. 

특히 각자의 나라에서 중요한 농작물을 심고 키우면서 가족 간의 대화도 늘어나고, 아이들은 부모님의 고향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.

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서로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,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습니다. 

아이들은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보며 책임감을 느끼고, 부모님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.

무엇보다도 텃밭을 통해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, 새로운 친구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. 

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하며,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쑥쑥동아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.